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2021-04-05 17: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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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미국 리츠(REITs) 투자를 위한 가이드북을 내놨다.
대신증권이 미국 리츠시장의 동향과 투자전략 등을 담은 '미국 리츠 2021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 대신증권이 미국 리츠와 관련해 시장 동향 등을 담은 '미국 리츠 2021 가이드북' 책자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리츠 2021 가이드북에는 미국 리츠의 역사적 성과, 최근 시장 현황, 투자전략이 제시돼있다.
리츠란 부동산투자신탁으로 부동산 혹은 부동산과 관련된 대출에 투자한 뒤 그 수익을 배당하는 부동산 증권화상품의 일종이다.
가이드북에서 사무실, 주거, 리테일 등 전통적 리츠와 인프라, 데이터센터 등 테크 리츠 등 다양한 리츠 관련 데이터를 표와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리츠시장 이슈와 관련해 코로나19 이후 정상화 과정을 △집단면역 형성에 따른 일상생활 회복 △경기부양책과 경기회복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금리 상승 세 단계로 나눠 리츠에 미치는 영향도 소개하고 있다.
책자는 대신증권 홈페이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
정연우 리서치센터장은 "리츠는 정기적 배당에 더해 주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지난 수십 년 동안 선진국에서 장기 투자처로 각광받아왔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 리츠 투자를 위해 차별화된 부동산 조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