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생명은 ‘비즈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동양생명> |
동양생명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마스크끈을 만들어 기부했다.
동양생명은 ‘비즈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된 시기에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마스크를 분실하지 않고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양생명은 약 100개의 마스크 스트랩을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마스크 스트랩은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3월22일부터 일주일 동안 비즈를 엮어 제작했다.
마스크 스트랩은 서울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동양생명은 16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5천 장과 손소독제 300개도 함께 전달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식사 등 마스크를 잠시 벗어 둘 때 마스크를 분실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데 마스크 스트랩이 이러한 마스크 분실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