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재인 대통령의 부활절 맞이 페이스북 게시물. <페이스북>
문 대통령은 4일 부활절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예수님의 부활처럼 우리 역시 고난의 역사를 희망의 역사로 바꾸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함께 잘사는 나라를 위해 도전하면서 근원부터 공정과 정의가 자리잡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정직한 땀과 소박한 꿈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자유롭고자 하는 국민들의 마음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동력이 되고 있다"며 "세계가 지금 코로나19 이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질문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그 물음에의 답을 실천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