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국내 브랜드가치 조사에서 금융업종 1위를 차지했다.
신한카드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의 '2021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조사결과에서 카드업종 1위를 포함한 금융업종 브랜드가치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전체 업종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가치 조사에서도 신한카드가 6위를 차지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위기에도 디지털 중심 혁신을 통한 '일류신한' 브랜드가치가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21년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도 신용카드, 체크카드, 착한 브랜드, 앱카드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카드업계 1등 사업자로서 갖춘 시장지위 및 경영성과, 독보적 브랜드가치 등을 인정받은 결과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 브랜드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디지털 혁신과 ESG경영을 통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영활동을 통해 신한카드 브랜드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