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재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가 1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
이명재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취임식에서 경쟁력, 디지털, 글로벌을 강조했다.
이명재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는 1일 비대면방식으로 열린 취임식에서 “고객을 진정으로 만족시키며 경쟁력 있는 보험서비스를 디지털(Digital) 한 방법으로 글로벌(Global)하게 제공하는 롯데손해보험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이 대표는 디지털, 글로벌을 통해 보험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면 회사와 직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 각자가 진정한 보험 전문가로서 성장하고 우리 모두와 회사가 함께 벨류업(Value Up)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고 있는지, 윤리적으로 사회적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그리고 내부통제(Compliance)와 지배구조 면에서 모범이 되고 있는가를 항상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취임식에서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그는 보험전문가로 커리어를 시작한 계기,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 선임 소감,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싶은 일, 추천하는 책과 여행지 등 직원들로부터 받은 질문에 대답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이 대표 취임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