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항공업황 속에서 실적을 방어하고 회복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김 대표는 30일 오전 제주시 시리우스호텔에서 열린 제1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올해에는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회복 탄력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주주총회에서 이정석 경영기획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새롭게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이정석 본부장은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쳤고 AK플라자 경영기획본부장과 제주항공 재무기획본부장을 거쳤다.
제주항공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변경, 이사 보수한도 안건 등도 처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김 대표는 30일 오전 제주시 시리우스호텔에서 열린 제1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올해에는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회복 탄력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제주항공은 주주총회에서 이정석 경영기획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새롭게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이정석 본부장은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쳤고 AK플라자 경영기획본부장과 제주항공 재무기획본부장을 거쳤다.
제주항공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변경, 이사 보수한도 안건 등도 처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