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부동산투기 의심을 받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을 추가로 확인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토지주택공사 현직 직원 2명을 추가로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동산투기 혐의로 수사를 받는 토지주택공사 전·현직 직원은 모두 20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토지주택공사 본사를 압수수색해 2015년 이후 근무한 전·현직 직원 1만1천여 명의 명단을 확보한 뒤 분석해 직원 2명의 혐의를 확인했다.
아울러 경찰은 이들과 공모한 것으로 추정되는 일반인 4명을 찾아내 함께 입건했다.
경찰은 현재 토지주택공사 전·현직 직원을 상대로 소환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토지주택공사 현직 직원 2명을 추가로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로고.
이에 따라 부동산투기 혐의로 수사를 받는 토지주택공사 전·현직 직원은 모두 20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토지주택공사 본사를 압수수색해 2015년 이후 근무한 전·현직 직원 1만1천여 명의 명단을 확보한 뒤 분석해 직원 2명의 혐의를 확인했다.
아울러 경찰은 이들과 공모한 것으로 추정되는 일반인 4명을 찾아내 함께 입건했다.
경찰은 현재 토지주택공사 전·현직 직원을 상대로 소환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