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삼성화재,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 3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3-30 11:31: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화재,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 3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 삼성화재는 25일 출시한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의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아낙필락시스 진단비 특약의 독점 판매권을 얻었다.

아나필락시스는 음식물, 약물, 백신 접종 등 외부 자극으로 급격히 진행되는 알레르기 반응을 말한다.

삼성화재는 25일 출시한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의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응급의료 아낙필락시스 진단비 특약의 독창성과 유용성을 높게 평가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이 특약은 △생활밀착형 위험 보장 △백신 부작용 등 사회적 위험에 선제적 대응 △건강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는 응급실에 내원해 아나필락시스로 진단되면 연간 1회에 한해 200만 원이 지급된다.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는 삼성화재 건강보험 태평삼대, 마이헬스파트너 등 상품의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보험설계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국내 아나필락시스 환자 증가 추세에 착안해 1년 이상의 준비기간을 거쳐 관련 보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보장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