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노사협의회와 올해 인금 인상안에 합의했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노사협의회와 합의를 통해 올해 기본임금과 성과를 합쳐 평균 7.5% 수준의 임금 인상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10년 내 최대 수준의 인상폭으로 알려졌다.
인상률은 개인 고과와 연봉 수준에 따라 다르다.
사원·대리급 직원들의 임금은 평균 11% 오르게 된다. 대졸 초임 직원은 임금이 4450만 원에서 48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삼성전자 직원에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노사협의회와 합의를 통해 올해 기본임금과 성과를 합쳐 평균 7.5% 수준의 임금 인상을 시행하기로 했다.

▲ 삼성전자 로고.
이는 최근 10년 내 최대 수준의 인상폭으로 알려졌다.
인상률은 개인 고과와 연봉 수준에 따라 다르다.
사원·대리급 직원들의 임금은 평균 11% 오르게 된다. 대졸 초임 직원은 임금이 4450만 원에서 48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삼성전자 직원에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