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생명 ESG경영 자문대사에 최재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지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3-25 10:22: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생명 ESG경영 자문대사에 최재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지내
▲ 최재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왼쪽)와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3월24일 서울 중구 신한생명 본사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생명>
신한생명이 최재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에게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경영 관련한 자문을 받는다.

신한생명은 ESG경영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최재철 전 대사를 ESG 자문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전 대사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체결 당시 한국 대표단 수석대표로 참여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기후환경 외교현안을 다룬 전문가로 꼽힌다.

앞으로 신한생명의 ESG경영역량 강화를 목표로 두고 경영진 및 임직원 대상 강연을 진행하며 ESG경영 추진전략에 관련한 컨설팅도 제공하게 된다.

신한생명은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근 전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주요 부서 실무책임자를 참여하도록 하며 실행력을 강화했다.

최 전 대사를 자문대사로 위촉한 만큼 ESG경영분야 전문성을 더욱 높이는 효과가 예상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ESG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 성과 창출에 핵심요소"라며 “차별화된 ESG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