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S전선아시아 주식 매수의견 유지, "동남아에서 전력선 판매 늘어"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3-25 09:14: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S전선아시아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동남아를 중심으로 전력선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LS전선아시아 주식 매수의견 유지, "동남아에서 전력선 판매 늘어"
▲ 백인재 LS전선아시아 대표이사 사장.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LS전선아시아 목표주가를 9700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4일 LS전선아시아 주가는 7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LS전선아시아은 사업영역을 베트남에 이어 인근 지역까지 넓히고 있다”며 “모회사 LS전선과 연계해 동남아 전선시장에 공급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곳과 미얀마 1곳에 생산기지를 구축해 놓고 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에서 현지기업을 인수해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베트남 모든 지역을 감당할 수 있는 공급능력을 확보했다.

LS전선아시아는 최근 싱가포르에 732억 원 규모의 전력선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기도 했다.

김 연구원은 “싱가포르와 계약은 생산성이 높은 지역을 거점으로 부가가치 높은 제품의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사업기반이 확장되는 매우 긍정적 계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LS전선아시아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280억 원, 영업이익 3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8.4%, 영업이익은 85.6%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