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차바이오텍, SCM생명과학과 세포치료제의 위탁생산계약 맺어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3-23 11:1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차바이오텍, SCM생명과학과 세포치료제의 위탁생산계약 맺어
▲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이사(왼쪽)와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이사가 세포치료제의 위탁 생산계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이 SCM생명과학의 세포치료제 생산을 맡는다. 

차바이오텍은 SCM생명과학과 골수 유래 세포치료제 SCM-AGH와 SCM-CGH 등 2종을 두고 위탁 생산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SCM-AGH와 SCM-CGH 등 2종 품목은 현재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위탁생산 전문 자회사인 차바이오랩에서 SCM생명과학의 품목을 생산한다.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정부의 허가를 받은 기업만 사람이나 동물의 세포 또는 조직을 채취, 처리, 공급할 수 있는데 차바이오랩은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취득했다.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차바이오텍과 협력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임상을 완료하고 조건부 품목허가를 받아 제품 출시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SCM생명과학과 줄기세포치료제 임상부터 제품 생산까지 모든 과정에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