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프라임클럽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연다.
KB증권은 프라임클럽 서비스를 구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개월 동안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KB증권은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만큼 프라임클럽서비스 구독자들이 시장의 변화를 잘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25일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저자인 김상균 강원대학교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7월까지 진행된다.
시장상황 및 유망업종 등을 고려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월 1~2회 정도 개최된다.
프라임클럽 서비스는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에게 투자정보 뿐만 아니라 금융전문가를 통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4월 출시됐으며 회원 수는 15만 명에 이른다.
KB증권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본에 충실한 투자가 더욱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혜안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