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국내에서도 팔 수 있게 됐다.

랩지노믹스는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LabGunTM COVID-19 ExoFast RT-PCR Kit’의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19일 공시했다.
 
랩지노믹스, 식약처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품목허가 승인받아 

▲ 랩지노믹스 로고.


이 진단키트를 사용하면 35분 안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랩지노믹스는 설명했다. 

랩지노믹스는 지난해 수출허가를 받아 이 진단키트를 인도, 아랍에미리트(UAE), 미국 등에서 먼저 판매했다.

랩지노믹스는 의료기기전문 국내 대리점과 협력해 진단키트를 전국에 보급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