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1-03-15 18: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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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업무지원(BPR)시스템 고도화작업을 마쳤다.
DGB대구은행은 디지털 경쟁력 확보와 미래 영업환경에 대비해 고도화한 업무지원시스템을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은 디지털 경쟁력 확보와 미래 영업환경에 대비해 업무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했다고 15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 >
DGB대구은행은 정보기술(IT)구축부문 주사업자로 LGCNS를, 사업관리(PMO) 수행기업으로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컨설팅(PwC)을 선정해 지난해 4월부터 11개월 동안 업무지원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DGB대구은행은 15일 시스템 고도화가 완료돼 본부 부서와 모든 영업점에 동시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업무지원시스템 고도화사업은 비효율적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비대면거래 증가 및 전자 문서화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시스템을 전면교체하는 사업이다. 250여개의 개선요건이 새로운 시스템에 반영됐다.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의 업무지원시스템 고도화사업은 디지털금융 확대를 위한 기반 인프라를 확보하는 사업"이라며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효율적 영업환경을 재구성하고 신속한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비대면 영업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