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2021-03-15 17: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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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고객에게 1년 동안 국내주식 거래수수료를 면제해준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나무'를 통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유관기관 수수료를 포함한 모든 거래수수료를 받지 않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NH투자증권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나무'를 통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유관기관 수수료를 포함한 모든 거래수수료를 받지 않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NH투자증권>
올해 연말까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1년 동안 국내주식 거래수수료 무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을 통해 유입폭이 컸던 2030 투자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제수수료까지 받지 않는 완전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개설한 뒤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금융상품에 100만 원 이상 가입한 고객 1만 명에게는 1만 원이 지급된다.
금융상품에 1천만 원 이상 가입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40명에게 세전 연 14% 수익률의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 가입 혜택이 제공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식투자는 거래비용 걱정없이 수수료 비용의 재투자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나무의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로 시작하는 것이 이득"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근본적으로 이로운 혜택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