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이 금호석유화학 주식 30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는 12일 공시를 통해 본인의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금호석유화학 지분율이 기존 10.12%(308만2207주)에서 10.16%(309만6580주)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9일 금호석유화학 주식 1만4373주를 29억9684만7500원에 장내매수했다.
허 회장은 GS그룹 오너3세 경영인으로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의 맏아들이다. 박 상무의 장인이기도 하다.
그는 금호석유화학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이번에 0.05%(1만4373주)를 확보해 새롭게 특별관계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 상무의 주식 대량보유상황보고서 공시에 따르면 박 상무의 특별관계자는 허 회장을 포함해 2명이다.
박 상무가 금호석유화학 지분 10.03%(305만6332주)를, 박 상무의 어머니 김형일씨가 0.08%(2만5875주)를, 허 회장이 0.05%를 각각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는 12일 공시를 통해 본인의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금호석유화학 지분율이 기존 10.12%(308만2207주)에서 10.16%(309만6580주)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
허 회장은 9일 금호석유화학 주식 1만4373주를 29억9684만7500원에 장내매수했다.
허 회장은 GS그룹 오너3세 경영인으로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의 맏아들이다. 박 상무의 장인이기도 하다.
그는 금호석유화학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이번에 0.05%(1만4373주)를 확보해 새롭게 특별관계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 상무의 주식 대량보유상황보고서 공시에 따르면 박 상무의 특별관계자는 허 회장을 포함해 2명이다.
박 상무가 금호석유화학 지분 10.03%(305만6332주)를, 박 상무의 어머니 김형일씨가 0.08%(2만5875주)를, 허 회장이 0.05%를 각각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