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소재회사 대호피앤씨가 계열사 한영선재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대호피앤씨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한영선재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대호피앤씨는 110억 원을 들여 한영선재 지분 50%(220만 주)를 취득한다.
대금 납입 및 지분 취득 예정일은 30일이다.
계열사 사이의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지분 취득이라고 대호피앤씨는 설명했다.
한영선재도 이날 이사회에서 대호피앤씨를 상대로 액면가 5천 원의 보통주 220만 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한영선재는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 110억 원을 차입금 상환에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대호피앤씨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한영선재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 대호피앤씨 포항공장의 전경. <대호피앤씨>
이번 유상증자로 대호피앤씨는 110억 원을 들여 한영선재 지분 50%(220만 주)를 취득한다.
대금 납입 및 지분 취득 예정일은 30일이다.
계열사 사이의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지분 취득이라고 대호피앤씨는 설명했다.
한영선재도 이날 이사회에서 대호피앤씨를 상대로 액면가 5천 원의 보통주 220만 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한영선재는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 110억 원을 차입금 상환에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