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BNK부산은행, 화훼농가 도우려 장미꽃 사 고객에게 나눠주는 행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3-12 16:0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부산은행이 화훼농가와 꽃시장을 돕기 위해 장미꽃을 대량으로 구매했다.

부산은행은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장미꽃을 한 송이씩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화훼농가 도우려 장미꽃 사 고객에게 나눠주는 행사
▲ 부산광역시 부산은행 본점.

코로나19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와 꽃시장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부산은행은 자유시장과 중앙시장, 양정시장, 엄궁시장 등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지역 꽃시장 109개 점포에서 모두 3만 송이의 장미꽃을 구매했다.

지난해 장미꽃 3만2천 송이를 구매해 영업점 고객들에 나눠준 데 이어 올해도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선결제 캠페인과 부산은행이 보유한 건물에서 소상공인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김용규 부산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장미꽃 나눔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영업자에 힘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