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존슨앤드존슨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조건부사용을 승인했다. 4번째 공인백신이다.
12일 유럽연합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11일 다국적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19 백신의 조건부사용을 허가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존슨앤드존슨의 백신은 유럽연합이 공인한 4번째 백신으로서 2021년 2분기 백신 접종 캠페인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단 한 번의 투약만 하면 돼 여름까지 성인 인구의 70%를 접종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존슨앤드존슨의 백신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에 이어 승인한 4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
이 백신은 다른 코로나19 백신과 달리 1번 접종으로 예방효과를 낼 수 있어 빠르게 집단면역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조건부 허가에 앞서 유럽 의약품청(EMA)은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예방효과가 67%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유럽 의약품청은 백신 접종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 가장 흔하게 나타난 것은 백신 주입 부위의 통증, 두통, 피로감, 근육통, 메스꺼움 등이며 중대한 이상반응은 없었다고 전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이미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19 백신 4억 회 접종분량을 확보해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12일 유럽연합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11일 다국적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19 백신의 조건부사용을 허가했다.

▲ 다국적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19 백신 사진. <연합뉴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존슨앤드존슨의 백신은 유럽연합이 공인한 4번째 백신으로서 2021년 2분기 백신 접종 캠페인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단 한 번의 투약만 하면 돼 여름까지 성인 인구의 70%를 접종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존슨앤드존슨의 백신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에 이어 승인한 4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
이 백신은 다른 코로나19 백신과 달리 1번 접종으로 예방효과를 낼 수 있어 빠르게 집단면역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조건부 허가에 앞서 유럽 의약품청(EMA)은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예방효과가 67%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유럽 의약품청은 백신 접종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 가장 흔하게 나타난 것은 백신 주입 부위의 통증, 두통, 피로감, 근육통, 메스꺼움 등이며 중대한 이상반응은 없었다고 전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이미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19 백신 4억 회 접종분량을 확보해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