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G 표준특허 점유율. <삼성전자>
11일 삼성전자는 독일 특허전문 조사업체 아이플리틱스의 표준특허 조사에서 5G표준특허분야 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21년 2월 현재 5G표준특허 점유율 18.52%로 2위 노키아(11.44%)와 큰 격차를 나타냈다. 퀄컴(10.75%), 화웨이(8.38%), LG전자(6.63%), 샤프(5.86%), 인터디지털(5.11%), 미디어텍(5.00%) 등이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5G등록·활성특허 점유율(13.28%)에서 화웨이(15.38%)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유럽특허청(EPO)·미국특허청(USPTO) 등록·활성특허 점유율(15.10%)은 노키아(15.29%) 다음으로 높았다.
삼성전자는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선도적 제품들로 5G산업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