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23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10일 삼성엔지니어링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성안 사장은 2020년 보수로 급여 6억9100만 원, 상여 15억71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5100만 원 등 23억1300만 원을 수령했다. 2019년 보수 18억1600만 원보다 27.4% 늘었다.
김강준 전 삼성엔지니어링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은 퇴직금이 반영돼 최성안 사장보다 많은 25억1800만 원을 받았다.
김강준 전 부사장은 급여 4억4300만 원, 상여 5억9천만 원, 기타 근로소득 6900만 원에 퇴직금 14억1600만 원을 수령했다.
2020년 삼성엔지니어링 직원 수는 5280명으로 2019년 5296명보다 줄었다.
등기임원을 제외한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9400만 원에서 95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10일 삼성엔지니어링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성안 사장은 2020년 보수로 급여 6억9100만 원, 상여 15억71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5100만 원 등 23억1300만 원을 수령했다. 2019년 보수 18억1600만 원보다 27.4% 늘었다.

▲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김강준 전 삼성엔지니어링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은 퇴직금이 반영돼 최성안 사장보다 많은 25억1800만 원을 받았다.
김강준 전 부사장은 급여 4억4300만 원, 상여 5억9천만 원, 기타 근로소득 6900만 원에 퇴직금 14억1600만 원을 수령했다.
2020년 삼성엔지니어링 직원 수는 5280명으로 2019년 5296명보다 줄었다.
등기임원을 제외한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9400만 원에서 95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