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씨티은행은 9일 고액자산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세계경제와 정책의 영향’이라는 주제의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
한국씨티은행이 고액자산가고객 대상으로 경제전망 세미나를 열었다.
한국씨티은행은 9일 ‘세계경제와 정책의 영향’을 주제로 고액자산가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00여 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김마리 씨티그룹 한국 수석이코노미스트 주도로 진행됐다. 김마리 수석은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등 국제금융기관을 거친 경제전문가다.
김 수석은 미국채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등 시장동향과 주요 경제이슈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한국씨티은행은 1월부터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다음 세미나는 슈로더 자산운용의 영국 현지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초청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주제로 3월 중에 열린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