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3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사들인다.
씨젠은 9일 이사회를 열고 3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 3월29일부터 2021년 9월28일까지이며 위탁투자중개는 삼성증권이 맡는다.
씨젠은 이날 기준으로 자기주식 24만2046주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 씨젠 주식의 0.92%다.
씨젠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씨젠 주가는 9일 전날보다 4.84%(6천 원) 오른 12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씨젠은 이날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1500원을 현금배당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배당금은 모두 389억8796만 원이며 시가배당률은 0.8%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씨젠은 3월 정기주주총회가 열린 뒤 1개월 이내에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씨젠은 9일 이사회를 열고 3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 천종윤 씨젠 대표이사.
계약기간은 2021년 3월29일부터 2021년 9월28일까지이며 위탁투자중개는 삼성증권이 맡는다.
씨젠은 이날 기준으로 자기주식 24만2046주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 씨젠 주식의 0.92%다.
씨젠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씨젠 주가는 9일 전날보다 4.84%(6천 원) 오른 12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씨젠은 이날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1500원을 현금배당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배당금은 모두 389억8796만 원이며 시가배당률은 0.8%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씨젠은 3월 정기주주총회가 열린 뒤 1개월 이내에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