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의 생활습관을 반영해 맞춤형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새로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 KB국민카드 > |
KB국민카드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에게 특화된 체크카드를 내놨다.
KB국민카드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의 생활습관을 반영해 맞춤형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새로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카드는 편의점, 여행·통신, 식음료, 정기구독, 교육 등 5개 업종의 대표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월 최대 2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업종별 대표 가맹점은 편의점은 GS25, 여행·통신은 쏘카·야놀자·리브엠, 식음료는 스타벅스·파리바게뜨, 정기구독은 멜론·지니·넷플릭스·웨이브, 교육은 교보문고·어학시험 온라인접수 응시료 등이다.
이 카드는 전달 이용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5%를 할인해준다. 전달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업종별로 월 최대 2천 원, 60만 원 이상이면 업종별로 월 최대 4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카드의 디자인에는 △키키(달토끼) △아거(미운오리) △비비(곰돌이) △라무(라마) △콜리(브로콜리) 등 KB금융지주의 대표 캐릭터 스타프렌즈가 담겼다.
카드를 발급하려면 12세 이상이어야 한다. 연회비는 없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고객센터, 영업점 등에서 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4월 말까지 유니온페이 브랜드가 탑재된 KB국민 새로이 체크카드로 5천 원 이상 결제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화상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