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토지주택공사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9일 오전부터 수사관들을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토지주택공사 본사로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경찰은 토지주택공사 과천의왕사업본부와 광명시흥사업본부를 포함해 투기 의혹이 제기된 현직 직원 13명의 자택 등에도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토지주택공사 현직 직원 13명, 전직 직원 2명 등 모두 15명에게 부패방지법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증거자료를 확보해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9일 오전부터 수사관들을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토지주택공사 본사로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전경. <토지주택공사>
이와 동시에 경찰은 토지주택공사 과천의왕사업본부와 광명시흥사업본부를 포함해 투기 의혹이 제기된 현직 직원 13명의 자택 등에도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토지주택공사 현직 직원 13명, 전직 직원 2명 등 모두 15명에게 부패방지법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증거자료를 확보해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