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대통령선거주자 적합도에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은 서울에 사는 1009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 지사를 대선주자로 가장 적합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23.0%였다고 9일 밝혔다.
윤 전 총장은 19.3%의 응답을 받았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격차는 3.7%로 오차범위(표본 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안 박빙 양상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적합도 응답 비율은 11.6%였다.
뒤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4.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이 모두 2.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2%,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0%,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모두 1.8%,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0.6%,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모두 0.4%로 집계됐다.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의 양자 대결에서는 이 지사가 40.5%, 윤 총장이 37.4%로 두 사람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에 있다.
윤 총장과 이낙연 대표와 양자 대결에서는 윤 총장 38.1%, 이 대표 37.1%로 역시 오차범위 안 접전양상이다.
이번 조사는 뉴스1 의뢰로 7~8일 이틀 동안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여론 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은 서울에 사는 1009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 지사를 대선주자로 가장 적합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23.0%였다고 9일 밝혔다.
윤 전 총장은 19.3%의 응답을 받았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격차는 3.7%로 오차범위(표본 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안 박빙 양상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적합도 응답 비율은 11.6%였다.
뒤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4.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이 모두 2.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2%,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0%,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모두 1.8%,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0.6%,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모두 0.4%로 집계됐다.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의 양자 대결에서는 이 지사가 40.5%, 윤 총장이 37.4%로 두 사람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에 있다.
윤 총장과 이낙연 대표와 양자 대결에서는 윤 총장 38.1%, 이 대표 37.1%로 역시 오차범위 안 접전양상이다.
이번 조사는 뉴스1 의뢰로 7~8일 이틀 동안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