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ESG경영 우수과제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카드> |
신한카드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경영 분야 실천과제를 우수하게 이뤄낸 임직원을 격려하는 행사를 열었다.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ESG경영 실천과제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목표로 제시했던 80개의 ESG경영 과제를 우수하게 마무리한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서 모두 6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돼 상을 받았다.
모바일 기반 디지털심사로 연간 약 90만 건의 종이명세서 사용량을 줄인 과제와 신한카드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벤처기업 물품 판매를 지원한 과제 등이 우수사례에 선정돼 상을 받았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취약계층 지원 등 과제도 우수사례에 포함됐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ESG경영 전담조직을 더욱 활성화해 친환경과 사회공헌분야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ESG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더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