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수 전주시장(왼쪽 세 번째)과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왼쪽 두 번째)이 4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시청에서 열린 ‘2021 희망의 꽃피는 사랑의 꽃 나눔’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북은행> |
전북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전북은행은 4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시청에서 ‘2021 희망의 꽃피는 사랑의 꽃 나눔’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라북도 꽃 재배 농가에서 500만 원어치 꽃화분을 구매했다.
꽃화분은 전주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 11곳을 통해 전주시에서 혼자 사는 노인 160명에게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수 전주시장,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 송형섭 전북은행 전주시청지점장, 최강성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은 “작은 나눔의 실천이 화훼농가 돕기를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늘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금융을 통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