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4일 오전 5시에 발표한 오후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
목요일인 4일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포근하지만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8~14도로 전망됐다.
지역별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11도, 강릉 11도, 대전 11도, 청주 11도, 광주 10도, 전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제주 14도 등이다.
중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밤 늦게까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전 6~12시 사이에 전남권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12~18시)에는 남부지방과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며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 북부는 밤(21~24시)에 비가 그치겠으나 경북권 남부내륙과 경남 서부, 제주도는 5일 새벽(00~03시)까지 경상 동해안은 5일 낮(15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다”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