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카카오뱅크는 2월 중순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윤 대표를 다음 대표이사후보로 단수추천했다고 3일 밝혔다.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윤 대표가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하고 흑자 전환을 이끄는 등 경쟁력 있는 금유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은행 경영 환경이 비대면, 기술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과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전문가인 윤 대표가 카카오뱅크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윤 대표는 대한화재를 거쳐 ERGO다음다이렉트 경영기획팀장, 다음커뮤니케이션 경영지원부문장, 카카오 모바일뱅크 태스크포스팀 부사장을 역임했다.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하고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선임은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임기는 주주총회 결의 이후 2년으로 2021년 3월30일부터 2023년 3월29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카카오뱅크는 2월 중순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윤 대표를 다음 대표이사후보로 단수추천했다고 3일 밝혔다.

▲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윤 대표가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하고 흑자 전환을 이끄는 등 경쟁력 있는 금유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은행 경영 환경이 비대면, 기술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과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전문가인 윤 대표가 카카오뱅크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윤 대표는 대한화재를 거쳐 ERGO다음다이렉트 경영기획팀장, 다음커뮤니케이션 경영지원부문장, 카카오 모바일뱅크 태스크포스팀 부사장을 역임했다.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하고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선임은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임기는 주주총회 결의 이후 2년으로 2021년 3월30일부터 2023년 3월29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