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가 근력 개선 기능성 소재 개발에 들어간다.

휴온스는 25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근력 개선 기능성 소재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휴온스, 한양대와 기술이전 계약 맺고 근력 개선 기능성 소재 확보

▲ 엄기안 휴온스 대표이사.


휴온스는 근력 개선 기능성 소재를 개별인정형 원료로 발전시킨 뒤 건강기능식품, 보조식품 등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근력 개선 기능성 소재는 근육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고 분해는 억제하는 기전을 띄는데 건강기능식품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휴온스는 보고 있다.

한양대학교 연구팀의 동물실험 결과에 따르면 근력 개선 기능성 소재는 종아리 두께 및 근육 무게를 개선하고 근육합성(mTOR) 및 근육분해(MuRF-1)의 발현을 조절해 근력을 개선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