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특별회비 2천만 원 내

▲ 전북은행은 25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은행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인도주의활동에 써달라며 적십자회비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북은행>

전북은행이 대한적십자사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전북은행은 25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재난현장 긴급구호,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인도주의활동에 써달라며 적십자회비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08년부터 14년째 해마다 적십자회비 2천만 원을 기부해 왔다. 누적 기부액은 2억8천만 원에 이른다.

이날 전달식에 서한국 전북은행 수석부행장,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전북은행에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서한국 부행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꾸준히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