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줄이기 위해 2021년 초부터 동일한 성능의 데스크톱을 활용하는 방식에서 노트북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변환했다고 2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공간에 제약받지 않는 근무환경 조성 추진

▲ HDC현대산업개발 로고.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 해마다 직원들에게 35만 원을 포인트로 지급해 개인별로 노트북을 구매하거나 모니터나 키보드, 마우스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코로나19에 따른 업무공백을 줄이기 위해 화상회의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동이 가능한 화상회의실을 4개 만들어 시범운영하고 있다.

주요 회의를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으며 재택근무 기간에는 각 팀의 업무에도 화상회의를 활용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디지털혁신을 바탕으로 공간과 시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근무환경을 지원하는 스마트디지털환경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며 “프로젝트 중심의 조직으로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