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균 Sh수협은행 은행장(왼쪽 여섯 번째)가 2월22일 서울시 영등포구 Sh수협은행 영등포금융센터에서 이전 기념행사를 마치고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h수협은행 > |
Sh수협은행이 영등포금융센터를 영등포시장역 근처로 옮겼다.
Sh수협은행은 서울 영등포금융센터를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인근 포레나영등포 2층으로 이전했다고 22일 밝혔다.
포레나영등포는 지상 30층 규모의 프리미엄 복합단지로 영등포시장역과 직접 연결돼 있다.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Sh수협은행은 기대했다.
영등포지역은 최근 뉴타운 개발과 공공주택사업 추진 등 정부의 ‘2030 서울플랜’에 따른 재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인구 유입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여의도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 소매금융을 비롯해 기업금융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균 Sh수협은행 은행장은 “올해의 시작과 더불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한 영등포금융센터가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이끄는 영업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수협 브랜드만의 특화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상품 경쟁력, 지역밀착영업 등을 통해 안정적 고객군 확대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