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파서블' 박스오피스 1위, '귀멸의 칼날' '소울' 뒤이어

▲ 영화 '미션 파서블'(왼쪽)과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 포스터.

영화 ‘미션 파서블’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파서블은 18일 관객 2만332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월17일 개봉 이후 이틀 동안 누적 관객 수는 5만511명이다. 

미션 파서블은 한국 액션 코미디영화로 김형주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영광씨와 이선빈씨가 주연을 맡았다.

흥신소 사장과 비밀요원이 무기밀매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은 18일 관객 1만9056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1월27일 개봉 이후 2월18일까지 누적 관객 수는 68만5892명으로 집계됐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은 소노자키 하루오 감독이 연출한 영화다.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 만화 ‘귀멸의 칼날’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영화 ‘소울’은 18일 관객 1만6309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1월20일 개봉한 뒤 2월18일까지 누적 관객 수는 164만6703명이다.

한국 로맨스영화 ‘새해전야’는 18일 관객 2583명이 들어 4위에 올랐다. 재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은 같은 날 관객 2491명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다.

한국 드라마영화 ‘더블패티’가 6위에, 또 다른 한국 드라마영화 ‘빛과 철’이 7위에 각각 올랐다.

8위는 할리우드 액션영화 ‘몬스터 헌터’, 9위는 네덜란드 미스터리영화 ‘마리오네트’, 10위는 한국 드라마영화 ‘아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