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간편결제서비스 및 온라인 가맹점의 할인혜택을 높인 행사를 마련했다.
신한카드는 22일부터 5일 동안 ‘신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데이는 매월 고객이 자주 찾는 가맹점을 분석해 맞춤형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행사기간에 간편결제서비스 페이코로 제휴 온라인쇼핑몰 20곳에서 결제한 금액은 최대 3만 원의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며 신한카드로 금액을 결제할 때도 1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간편결제 다모아서비스에 신한카드를 등록한 뒤 결제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최고 1만5천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행사기간에 신한카드 모바일앱에서 결제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포인트를 증정하는 혜택도 있다.
모바일앱 오프라인 결제를 이용한 고객 5천 명은 추첨을 통해 포인트 2천 점을 받을 수 있고 모바일앱에서 스타벅스 주문서비스를 이용하면 1천 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적립금인 신한페이머니를 행사 기간에 1만 원어치 이상 사용했을 때도 포인트 1천 점이 주어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비대면소비가 늘어난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담았다”며 "고객들에 차별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