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모델이 LG퓨리케어360° 공기청정기 알파와 인공지능 센서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 LG전자 > |
LG전자가 기존 제품보다 성능을 개선한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한다.
LG전자는 청정 성능과 고객 편의성을 높인 ‘퓨리케어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2월 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의 청정면적은 기존 100㎡에서 114㎡로 넓어졌다. 2단 구조로 위쪽과 아래쪽에 클린부스터가 있어 깨끗한 공기가 도달하는 거리가 늘어났다.
LG전자는 신제품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센서도 처음 선보인다. 최대 3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공기관리가 필요한 곳에 센서를 두면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공기질에 맞춰 최적의 청정방식을 선택하는 인공지능 모드, 필터에 쌓인 먼지양에 따라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필터수명센서, 음성안내 기능 등도 적용됐다.
신제품에 적용된 V트루토탈케어필터는 항바이러스·항균 효과는 물론 극초미세먼지와 5대 유해가스, 생활냄새를 제거한다.
신제품은 청정면적에 따라 114㎡와 66㎡ 두 가지로 출시되면 출하가격은 139만 원,179만 원이다. 114㎡ 제품과 인공지능 센서 1개를 세트로 구매하면 최대 1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는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성능과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앞세워 프리미엄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