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전국 7개 백화점에서 해외 패션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18일부터 2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7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2021년 S/S(봄·여름)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해외패션 브랜드 최대 80% 할인하는 행사 진행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행사에는 막스마라, 무이, 오프화이트, 톰브라운 등 모두 10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로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80%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는 18일부터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판교점, 대구점 등 전국 5개 점포(2/18~2/21)를 시작으로 부산점(2/19~2/21), 천호점(3/5~3/7)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줄어들면서 해외 유명 브랜드의 구매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점별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