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 사장(뒷줄 왼쪽 첫 번째)과 수상자 등이 9일 서울 여의도 신영증권 본사에서 열린 '제6회 신영컬처챌린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영증권> |
신영증권이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의 시상식을 열었다.
신영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6회 신영컬처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영컬처챌린지는 신영증권이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한 창작 음악∙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신영증권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 및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부문 대상은 ‘숲’이라는 제목의 음원을 출품한 박소연, 김유나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500만 원이 전달됐다.
음원은 신영증권의 고객 통화연결음으로 활용된다.
디자인부문은 산학협력 일환으로 공모전 대신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한 학기 수업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신영증권의 자산승계 신탁솔루션 서비스인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의 비즈니스 키트, 소개 책자, 문구 패키지 등을 제작해 선보였다.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예술가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영증권은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