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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카메라 강화한 '갤럭시A12' 자급제모델 8일 사전판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2-07 12: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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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4개 후면카메라를 탑재한 보급형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A12’를 20만 원대로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8일 하루 동안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 G마켓, 11번가에서 갤럭시 A12의 자급제 모델 사전판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 카메라 강화한 '갤럭시A12' 자급제모델 8일 사전판매
▲ 갤럭시A12 블랙 제품 사진. <삼성전자>

가격은 27만5천 원이며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등 2가지로 출시된다.

자급제 모델이란 통신사 모델과 달리 온라인이나 판매점에서 단말기만 구매해 통신사의 요금제 계약이 없는 공기계 단말기를 말한다.
  
이번에 사전구매한 고객들은 10% 상당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A12는 ‘대화면 인피니티-V’의 6.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후면카메라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4개)카메라로 구성됐고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다.

5천㎃h 대용량 배터리와 15w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램은 3㎇, 내부 저장용량은 32㎇다. 마이크로SD 슬롯을 통해 최대 1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뒷면에 지문과 얼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했고 측면에 지문인식 센서도 넣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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