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경영 효율화의 성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롯데제과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 2조760억 원, 영업이익 1126억 원을 냈다고 3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0.8%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5.7% 늘었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경영 효율화를 통한 원가절감 효과가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매출이 감소한 것은 기존 건과사업부문 매출감소에 따른 것으로 특히 껌과 캔디류 판매가 저조했다.
반면 헬스푸드사업부문에서는 단백질, 식사대용식 판매가 늘면서 매출 감소폭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롯데제과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 2조760억 원, 영업이익 1126억 원을 냈다고 3일 공시했다.

▲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
2019년보다 매출은 0.8%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5.7% 늘었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경영 효율화를 통한 원가절감 효과가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매출이 감소한 것은 기존 건과사업부문 매출감소에 따른 것으로 특히 껌과 캔디류 판매가 저조했다.
반면 헬스푸드사업부문에서는 단백질, 식사대용식 판매가 늘면서 매출 감소폭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