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왼쪽)과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오른쪽)이 2월2일 광주광역시 동구 광주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은행> |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과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가 핀테크 기술에 기반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모은다.
광주은행은 2일 광주광역시 동구 광주은행 본점에서 비바리퍼블리카와 신규 디지털 금융서비스 및 제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송종욱 행장과
이승건 대표가 참석했다.
광주은행 등은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토스 애플리케이션에서 광주은행 입출금계좌의 거래내역을 알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송종욱 행장은 "많은 금융소비자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핀테크 플랫폼 토스와 협업을 통해 한층 더 향상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역량 강화를 통해 비대면채널 영업에 최적화된 혁신전략을 구축해 디지털 선도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승건 대표는 "상생의 시너지를 발휘해 혁신적이면서도 누구에게나 편리한 디지털금융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2019년 9월에도 비바리퍼블리카와 협약을 맺고 토스앱을 통한 '모바일 대출금리 비교서비스'를 도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