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다음 회장으로 내정됐다.
2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 따르면 3월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고 정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
현재 협회장인 이동훈 전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3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이 전 사장은 2018년 3월 협회장에 올랐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국내 디스플레이업계의 유대를 도모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됐다.
이후 삼성과 LG 쪽 CEO가 번갈아 협회장을 맡아 왔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포함해 국내 업체 180여 곳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 가입돼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2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 따르면 3월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고 정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

▲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현재 협회장인 이동훈 전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3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이 전 사장은 2018년 3월 협회장에 올랐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국내 디스플레이업계의 유대를 도모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됐다.
이후 삼성과 LG 쪽 CEO가 번갈아 협회장을 맡아 왔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포함해 국내 업체 180여 곳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 가입돼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