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의 임상2상 시험계획 신청서를 제출했다.
1일 오전 11시10분 기준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1.75%(1950원) 상승한 1만85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진원생명과학은 1월29일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인 'GLS-1027'의 국내 임상2상 연구를 위해 식약처에 임상계획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는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중증 폐렴을 방지하는 GLS-1027의 안전성, 내약성,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 용량 증량,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등의 방식으로 실시된다.
진원생명과학은 GLS-1027이 건강한 성인 대상 임상연구에서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염증유발물질인 싸이토카인들을 억제하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진 뒤 심각한 폐질환으로 발전하지 않고 완치될 수 있는 선제적 치료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진원생명과학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의 임상2상 시험계획 신청서를 제출했다.

▲ 진원생명과학 로고.
1일 오전 11시10분 기준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1.75%(1950원) 상승한 1만85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진원생명과학은 1월29일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인 'GLS-1027'의 국내 임상2상 연구를 위해 식약처에 임상계획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는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중증 폐렴을 방지하는 GLS-1027의 안전성, 내약성,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 용량 증량,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등의 방식으로 실시된다.
진원생명과학은 GLS-1027이 건강한 성인 대상 임상연구에서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염증유발물질인 싸이토카인들을 억제하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진 뒤 심각한 폐질환으로 발전하지 않고 완치될 수 있는 선제적 치료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