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삼성화재 작년 순이익 대폭 늘어, 보험영업이익 늘고 기저효과도 봐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1-28 19:47: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화재가 코로나19에 따른 손해율 안정화와 기저효과 영향으로 지난해 순이익이 늘었다.

삼성화재는 28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020년 순이익이 2019년보다 17.3% 증가한 7573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작년 순이익 대폭 늘어, 보험영업이익 늘고 기저효과도 봐
▲ 최영무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

같은 기간 매출은 24조449억 원, 영업이익은 1조444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5%, 영업이익은 20.6% 늘었다.

삼성화재는 “보험영업이익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보험 손해율이 안정화된 점이 실적 개선의 요인으로 꼽힌다. 

2019년 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했기 때문에 기저효과도 나타났다.

2019년 순이익은 2018년보다 39.5% 줄어든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