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특수선을 수주했다.
한진중공업은 28일 조달청과 물리탐사연구선 1척의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1677억3899만9천 원이다.
이 선박은 해저자원 탐사에 쓰이는 6천 톤급 특수목적선박으로 발주사업 주관기관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다.
3차원 지층영상을 촬영하는 3D장비와 해저 지층의 변화를 탐지하고 예측하는 4D장비가 탑재된다.
선박에 ‘탐해3호’라는 임시이름(가칭)이 붙었다.
선박 인도기한은 2024년 3월28일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그동안 국내 유일의 물리탐사연구선인 ‘탐해2호’를 통해 해저자원 탐사를 진행해왔다.
탐해2호와 탑재 연구장비가 노후화돼 새 물리탐사연구선을 발주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한진중공업은 28일 조달청과 물리탐사연구선 1척의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 물리탐사연구선 '탐해2호'. <포항시청>
계약금액은 1677억3899만9천 원이다.
이 선박은 해저자원 탐사에 쓰이는 6천 톤급 특수목적선박으로 발주사업 주관기관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다.
3차원 지층영상을 촬영하는 3D장비와 해저 지층의 변화를 탐지하고 예측하는 4D장비가 탑재된다.
선박에 ‘탐해3호’라는 임시이름(가칭)이 붙었다.
선박 인도기한은 2024년 3월28일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그동안 국내 유일의 물리탐사연구선인 ‘탐해2호’를 통해 해저자원 탐사를 진행해왔다.
탐해2호와 탑재 연구장비가 노후화돼 새 물리탐사연구선을 발주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