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 기간산업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사업 운영자금 대출 취급기간을 연장한다.
산업은행은 28일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프로그램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대출 취급 기간이 기존에는 2월 초까지였지만 4월 말까지로 약 3개월 연장된 것이다.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프로그램은 항공과 해운, 자동차, 조선, 기계, 철강, 석유화학, 정유, 항공제조 등 기간산업 안정기금 지원 대상 업종의 대기업 협력업체에 제공하는 대출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가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활용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산업은행은 기간산업 협력업체에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대출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프로그램은 지난해 8월부터 운영됐는데 현재까지 모두 93개 업체에 2724억 원이 지원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산업은행은 28일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프로그램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 KDB산업은행 로고.
대출 취급 기간이 기존에는 2월 초까지였지만 4월 말까지로 약 3개월 연장된 것이다.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프로그램은 항공과 해운, 자동차, 조선, 기계, 철강, 석유화학, 정유, 항공제조 등 기간산업 안정기금 지원 대상 업종의 대기업 협력업체에 제공하는 대출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가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활용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산업은행은 기간산업 협력업체에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대출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프로그램은 지난해 8월부터 운영됐는데 현재까지 모두 93개 업체에 2724억 원이 지원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