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이 업계 최초로 10나노급 D램 제품을 출시했다.
26일 마이크론은 보도자료를 통해 업계 최초로 4세대 10나노급(1α) D램 제품을 대량 출하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론은 대만 공장에서 PC용 DDR4에 사용되는 10나노급 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용 LPDDR4 시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올해 안에 모바일용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마이크론은 업계에서 가장 진전된 공정기술을 이용해 집적밀도와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론은 176단 낸드 최초 출하에 이어 이번 4세대 10나노급 D램 출하로 메모리반도체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스캇 드보어 마이크론 기술·제품담당 수석부사장은 “4세대 10나노급 D램은 3세대보다 메모리밀도가 40% 향상됐다”며 “미래 제품과 메모리 혁신을 위한 견고한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26일 마이크론은 보도자료를 통해 업계 최초로 4세대 10나노급(1α) D램 제품을 대량 출하했다고 밝혔다.

▲ 마이크론의 LPDDR5 제품. <마이크론>
마이크론은 대만 공장에서 PC용 DDR4에 사용되는 10나노급 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용 LPDDR4 시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올해 안에 모바일용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마이크론은 업계에서 가장 진전된 공정기술을 이용해 집적밀도와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론은 176단 낸드 최초 출하에 이어 이번 4세대 10나노급 D램 출하로 메모리반도체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스캇 드보어 마이크론 기술·제품담당 수석부사장은 “4세대 10나노급 D램은 3세대보다 메모리밀도가 40% 향상됐다”며 “미래 제품과 메모리 혁신을 위한 견고한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