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마이크론 4세대 10나노급 D램 대량생산 들어가, 업계에서 최초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1-27 11:08: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마이크론이 업계 최초로 10나노급 D램 제품을 출시했다.

26일 마이크론은 보도자료를 통해 업계 최초로 4세대 10나노급(1α) D램 제품을 대량 출하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론 4세대 10나노급 D램 대량생산 들어가, 업계에서 최초
▲ 마이크론의 LPDDR5 제품. <마이크론>

마이크론은 대만 공장에서 PC용 DDR4에 사용되는 10나노급 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용 LPDDR4 시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올해 안에 모바일용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마이크론은 업계에서 가장 진전된 공정기술을 이용해 집적밀도와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론은 176단 낸드 최초 출하에 이어 이번 4세대 10나노급 D램 출하로 메모리반도체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스캇 드보어 마이크론 기술·제품담당 수석부사장은 “4세대 10나노급 D램은 3세대보다 메모리밀도가 40% 향상됐다”며 “미래 제품과 메모리 혁신을 위한 견고한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