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주가가 장 중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주가가 2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리버리가 보통주와 전환우선주를 두고 1대1 비율의 무상증자를 진행하는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셀리버리 주가 장중 상한가 달려, 1대1 비율 무상증자 위력 지속

▲ 셀리버리 로고.


25일 오후 2시10분 기준 셀리버리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99%(8만5700원) 뛴 3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리버리는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와 전환우선주 각각 1주당 1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무상증자를 결정한 뒤 18일 셀리버리 주가는 12%대 뛰었다. 앞서 22일에도 셀리버리 주가는 상한가까지 뛰어 28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818만5107주, 전환우선주 22만7507주가 새로 발행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월2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2월24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